오늘은 돈벌레 나오는 이유에 대해서 알아볼 것입니다. 돈벌레라고 하면 혼자 사시는 자취생들이라면 대부분 아실 것이라 생각되는데요 자취하다가 한번쯤은 집에서 마주치기 쉬운 벌레 중 하나이기 때문입니다. 일단은 기본적으로 징그럽게 생겨서 상상하기도 싫은데요 왜 나오는걸까요?
돈벌레 나오는 이유
돈벌레는 다른 이름으로 그리마로 불리기도 합니다. 2~7CM 정도 하는데요 일각에서는 이로운 벌레이기 때문에 죽이지는 말어라 라고 하지만,,이게 내마음대로 되나요 불쾌하게 생긴것 자체가 개인적으로는 해충의 역할을 충분히 한다고 생각합니다.
옛날에는 부자집에서만 출몰한다고 해서 돈벌레라고 불렸고,그 집에 돈이 온다라는 좋은 의미로 불려졌다고 합니다. 원래는 실내에서 생활하는게 아니라 외부에서 생활하는데 따뜻하고 습한 곳을 좋아하다보니 외부의 온도가 차가워지면 실내로 들어오는 경우가 있다고 합니다.
온도와 습도가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데요. 그렇기 때문에 여름에는 바깥에 있겠지만 봄이나 가을에는 내부에서 발견되기 쉬운 것이죠. 그 중에서도 습도가 높은 곳에서 발견할 수 있습니다. 외부에서 안으로 들어오는 경로는 사람이 잘 모르는 작은 틈이나 균열을 통해서 들어옵니다.
하수구나 배수구를 통해서 들어오기도 하구요 창틀 밑에 구멍을 통해서도 들어오기도 합니다. 하지만 얘들은 바퀴벌레나 모기, 거미 등을 먹고 살기 때문에 있으면 바퀴벌레를 보기는 드물 것입니다. 이들의 천적이 돈벌레 이거든요.
하지만 짜증나는 것은 얘네들이 사람을 물수도 있다는 것입니다..절대 먼저 건드리지 않으면 안 문다고는 하지만 자면서 물린 사람도 있고, 그렇게 아프지는 않지만 따끔따끔 거리고 벌레를 먹고 살기 때문에 세균 감염도 신경쓰지 않을 수 없죠.
그러니 그냥 휴지를 엄청 두껍게 싸서 잡은 다음에 변기통에 내리시는 것을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아니면 애초에 에어컨을 틀어서 습기를 없애시길 바라겠습니다.
마무리하며
이상으로 오늘 돈벌레 나오는 이유와 잡는 방법 등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여러모로 관심 있으신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고 잘 참고하셔서 건강한 자취 생활 하시길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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